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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맨(Apple-Man)은 ‘애플’을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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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은 인디 영화 감독 바실 모스칼렌코(Moskalenko)가 개발 중인 코미디 영화에 사용할 계획인 "애플맨(Apple-Man)"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으며, 쿠퍼티노 회사는 모스칼렌코의 "애플맨" 상표 등록 신청서에 반대한다.


모스칼렌코는 2020년에 사과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적인 파트애플 슈퍼히어로에 관한 액션 코미디 영화인 "애플맨"을 위한 성공적인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제 영화가 후반 제작 중이기 때문에, 애플은 "애플맨"이라는 이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유튜브 비디오에서 모스칼렌코는 애플이 애플맨 상표에 반대하고 "재판 절차를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그에게 "법정 용어로 가득찬" 467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보냈다.

모스칼렌코는 비디오에서 "내 영화는 애플 회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나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대해 아무 말도 해본 적이 없다. 한 마디도 없어." 모스칼렌코는 그의 영화가 애플, 진짜 사과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애플맨"이 애플과 연관되거나 승인되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에 호소하면서, 모스칼렌코는 회사에 대해 "존중할 뿐"이며, 그의 영화는 아이폰, 맥북 또는 기타 애플 제품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Apple 회사님께, 저는 당신이 가능한 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당신의 사업과 제품을 보호하고 싶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저는 제 영화로 당신의 브랜드를 해칠 의도가 없습니다.
이 생산과 부정적인 연관성이 없거나 부정적인 의미는 없다.

그리고 저는 당신에게 스스로 판단할 최종 컷을 전달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휴대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당신의 브랜드와 충돌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어떤 것도 생산하지 않을 것입니다.
난 그냥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과 관련된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에 관한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모스칼렌코는 "어떤 협상에도 개방적"이며 애플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캐나다의 아이폰에게 소송에 킥스타터 돈을 써야 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의 상표 등록이 거부될 경우, 모스칼렌코는 또한 애플이 개봉 후 영화가 삭제될 것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의 아이폰에 "실제로 상표 괴롭힘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은 회사와 거의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에 대한 다른 주요 상표 분쟁에 연루되었다. 작년에, 애플은 배 모양의 로고가 애플의 로고와 너무 많이 닮았기 때문에 프리웨어의 상표에 반대했다. Prepear와 Apple은 Prepear가 배의 잎 디자인을 약간 조정한 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출처 : macrumors.com

개인적인 생각

 

 

  • 애플이 애플했다.

 

  • 이 세상 모든 애플은 자기의 애플이라고 생각하는 애플.

 

  •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플맨’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Apple 회사를 떠올릴지 아니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같은 ‘애플맨’을 떠올릴지.

 

  • 그런데 포스터만 봤을 때에는 조금 허접해보이는 슈퍼히어로물 처럼 보인다.

 

  • 과연 모스칼렌코 감독은 ‘애플맨’을 사용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린애플맨’ 또는 ‘레드애플맨’처럼 한정된 ‘사과’를 치징하는 말을 써야하는 것으로 무릎을 꿇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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