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뒤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생애 첫 유럽 - 파리(4)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베르사유> 은 2015년 7월~8월에 여행했던 기록을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으니, 내용을 읽으실 때 참고해주세요. 2015년 8월 1일, 으로 향했다. 따로 투어를 신청하고 간 게 아니라서, 아마 가는 방법을 검색해서 지하철과 전철을 갈아타서 갔던 것 같은데 방법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뭔가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문구점에 들러서 두꺼운 공책과 풀, 그리고 스타빌로(STABILO) 미니 펜을 샀다. 공책과 펜을 함께사면 세일을 했던 것 같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마음에 세일가지 해준다니 기분이 좋았다. 스타빌로 펜은 아직도 잘 쓰고 있다. 그리고 영수증을 그 공책에 붙여가며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을 펜으로 기록하거나 그림도 그렸던 것 같다. 다만 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