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생애 첫 유럽 - 파리(2) <에펠탑은 아름다워> 은 2015년 7월~8월에 여행했던 기록을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으니, 내용을 읽으실때 참고해주세요. 2015년 7월 30일, 한국에서 미리 투어를 신청해놨던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해진 장소에 모였다. 7년 전이라, 그 장소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모였다. 오늘 투어 내용은 1) 셰익스피어앤컴퍼니 2) 노트르담 성당 3) 포앵제로 4) 생트샤펠 5) 최고재판소 6) 콩시에르쥬리 7) 루브르 박물관 8) 바스티유 광장 9) 마레지구 10) 샹젤리제 11) 개선문 이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난 곳을 하루만에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여름 날 아침 파리는 생각보다 너무 추웠다. 반바지에 얇은 남방 하나 입고갔었던 터라 일행을 기다리면서 벌벌 떨었다. 지.. 내 생애 첫 유럽 - 파리(1) <파리 날씨는 맑음> 은 2015년 7월~8월에 여행했던 기록을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으니, 내용을 읽으실때 참고해주세요. 2015년 7월 29일, 파리에 도착했다. 그리고 첫 유럽여행답게 나는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골랐다. 실은 호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해결하려다 보니 파리의 외각 지역에 숙소를 구했다. 숙소는 생각보다 허름했다. 정말 프랑스 사람들이 사는 집 안의 방 하나를 대여한 셈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호텔을 갔었어도 괜찮았겠다 싶다. 그런 허름한 숙소의 문제는 침대와 화장실이었는데, 침대 같은 경우는 가운데 부분이 움푹 꺼져있었다. 아무래도 밑에 받쳐놓은 나무 갈빗살이 부러진 것 같은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 집주인에게 연락했었지만 별 수 없었다. 허름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