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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베티(Ugly Betty)의 등장 인물들의 최근 근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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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후기


앞서 소개했듯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 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어글리 베티>는 2006년부터 2010년에 방영을 했던 드라마이니, 이미 종영한지 12년이 된 올드한 드라마라고 하면 올드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의 연식이 되었다. <어글리 베티>의 스토리 및 개인적인 감상후기는 [Disney+] 카테고리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최근 근황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10 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들은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물론 정확한 기사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은 아닐 예정이기 때문에 신봉하지는 마시기를 바라며.



베티 수아레즈(Betty Suarez) /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America Merrera)


아메리카 페레라(America Ferrera)



페레라는 정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했다. 먼저 드라마를 살펴보면, 어글리 베티 이후에 <더 굿 와이프(The Good Wife)>에서 나탈리 플로레스를, <핸디 매니(Handy Manny)에서 그라시엘라 모랄레스를, <슈퍼스토어(Superstore)>에서 에이미를, <헨테파이드(Gentefied)>에서 앤디 크루즈를 연기했다. 그리고 최근 2022년 <우린폭망했다(wecrashed)>에서 엘리샤 케네디를 연기했다. 주요 영화작품 출연작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서 아스트리드 호퍼슨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아메리카 페레라와 그의 남편 라이언 피어스 윌리엄스, 출처 : Instagram @americaferrera


아메리카 페레라, 출처 : Instagram @americaferrera



<어글리 베티> 이후에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레라는 배우 겸 감독 겸 작가인 라이언 피어스 윌리엄스(Ryan Piers Williams)와 2010년 6월에 약혼을 하고 2011년 6월 27일에 결혼을 하게 된다. 사진만 봐도 아주 행복한 커플이다. 그리고 그녀의 최근 사진을 보아도 <어글리 베티>때 보다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외모로 봤을 때 정말 늙지 않았다. 아, 나이를 보니 1984년 생이었다. 아마 그녀가 너무 어렸을 때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그런지 나이가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녀의 팬으로서 마음이 놓인다.




다니엘 미드(Daniel Meade) / 배우 에릭 매비어스(Eric Mabius)

에릭 매비어스(Eric Mabius)



<어글리 베티>에 다니엘 미드로 출연했고, 그 배역으로 인해서 2006년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Sexiest Men Alive)>에 리스트로 올라갔던 적도 있는 에릭 매비어스. 아메리카 페레라와는 다르게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2010년 이후에는 <Signed, Sealed, Delivered>라는 드라마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올리버(Oliver O’Toole)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아마 어떤 우편물이 배달되고


그 우편물을 보낸 사람을 추적하는 드라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외에, 우리가 아는 굵직한 영화에는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프라이스 체크(Price Check)>에서 페테 코지(Pete Cozy)로, <어메이징(Amazing)>에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로, <인사이드 게임(Inside Game)>에서는 팀 도너기(Tim Donaghy)로 출연했다.


에릭 매비어스는 1971년생으로, 어글리 베티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2006년 기준으로 35세였다. 드라마를 보면서 당연히 20대였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20대 치고는 중후한 멋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의 에릭 매비에서 사진을 보면 나이가 좀 들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2022년 기준으로 벌써 50이 되었다.



에릭 메비어스, 출처 : Instagram @eric.mabius


에릭 메비어스, 출처 : Instagram @eric.mabius



그의 공식 인스타에 들어가 보면, 팔로우 수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고 인스타그램이 갖가지 풍경 사진으로 가득해서 놀랐다.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섹시한 남자로 살았던 배우 였을 텐데 지금은 중후한 멋이 가득한 신사가 되었다. 참, 에릭 메비어스는 2006년에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던 아이비 셔먼(Ivy Sherman)과 결혼하여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결혼을 하고 나서 ‘다니엘 미드’로 한창 잘나갔을 텐데 과연 그의 부인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남편이 잘나가서 기분이 좋았을까 아니면 다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불안한 마음이 더 컸을까?



원래는 한 포스트에 많은 등장인물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글을 작성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계속해서 다음 포스트에서 나머지 인물들의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자. 아마 마크로 출연했던 배우와 아만다로 출연했던 배우, 그리고 헨리로 출연했던 배우의 근황을 살펴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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