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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Soul) - 넋 놓고 보게 된 그들의 영혼세계 (후기, 감상) 디즈니플러스 영화 후기 오랜만에 디즈니플러스 후기를 작성해본다. 한동안 넷플릭스를 너무 많이 봐서 디즈니플러스에 소홀했던 것 같다. 잠시 다른 소리를 해보자면, 넷플릭스는 컨텐츠 양이 너무 많지만 볼게 없어 보이는게 볼게 많은 서비스고 디즈니플러스는 컨텐츠 양이 작은 편이지만 볼게 많아 보이지만 볼게 없는 서비스다. 말장난같아 보이지만, 결국 넷플릭스는 그래도 볼만한게 많고 디즈니플러스는 그래도 볼만한게 적다라는 결말이랄까. 영화로 돌아가서, 이라는 영화를 발견했고 감상했는데 너무나 좋은 영화여서 소개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기독교라서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 영생을 이루는 것을 믿는데 이 영화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생각을 해줄 수 있게 만들어준 영화였다. 이번 포스트는 간단하게..
어글리 베티(Ugly Betty) - 역주행 안되는게 이해가 안돼!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후기 2010년, 나는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도 정주행을 끝냈었다. 그 이후, 2021년 디즈니 플러스에서 이 드라마를 다시 접하게 되었고, 나는 한동안 퇴근 후에는 항상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베티’와 시간을 보냈다. 대체 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 드라마의 매력을 모르는지 속상하면서도 이 드라마가 역주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스트를 작성해본다. 어글리 베티(Ugly Betty)는 원래 ABC에서 방송된 실비오 오르타(Silvio Horta)가 개발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이다. 그것은 2006년 9월 28일에 첫 방영되었고, 2010년 4월 14일에 끝났다. 이 시리즈는 페르난도 가이탄(Fernando Gaitan)의 콜롬비아 텔레노벨라 요..
엔칸토(Encanto) : 마법의 세계 - 지루하지 않은 영화! 디즈니플러스 영화 후기 엔칸토(Encanto)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Walt Diseny Studios Motion Pictures)가 배급한 2021년 미국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코미디 영화이다. 스튜디오가 제작한 60번째 영화인 엔칸토는 제러드 부시(Jared Bush)와 바이런 하워드(Byron Howard)가 감독했으며, 부시와 시나리오를 공동 작곡한 샤리스 카스트로 스미스(Charise Castro Smith)가 공동 감독했으며, 이벳 메리노(Yvett Merino)와 클라크 스펜서(Clark Spencr)가 제작했으며, 린마누엘 미란다(Lin-Manuel Miranda)가 작곡..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 예상 외의 주인공 조합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후기 개인적인 감상후기를 적어보기 전에, 에피소드 내용을 먼저 확인하도록 하자. 혹시 아직 다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맨 밑으로 내려가서 ‘개인적인 감상후기’만 보시면 될 것 같다. 스포 주의해주시고,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Only Murders in the Building)는 스티브 마틴과 존 호프만이 만든 미국의 미스터리 코미디 스트리밍 텔레비전 시리즈이다. 10부작 첫 시즌은 2021년 8월 31일 훌루에서 초연되었다. 진정한 범죄 팟캐스트에 집착하는 스티브 마틴(Steve Martin), 마틴 쇼트(Martin Short),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연기한 세 명의 낯선 사람을 따른다. 풍요로운 어퍼 웨스트 사이드 아파트 건물인 아르코니아(Arconia)에서 ..
프렌치 디스패치 - 독특한데, 어려운 프렌치 디스패치가 개봉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에 위치한 오래된 가상의 도시 블라제 다양한 사건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미국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 어느 날, 갑작스러운 편집장의 죽음으로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마지막 발행본에 실을 4개의 특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당신을 매료시킬 마지막 기사가 지금 공개된다! 4개의 스토리가 차례대로 그려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른 영화평론가의 글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나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만 적어볼까 한다. 노란색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볼 때 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떠올랐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메인 컬러가 핑크라면, 프렌치 디스패치는 옐로우다. 아니,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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