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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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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 뉴욕> 후기 간만에 넷플릭스 후기를 적어본다. 블링블링 엠파이어(Bling Empire)는 2021년 1월 15일에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된 미국 리얼리티 TV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기반을 둔 부유하고 사교계 명사인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계 미국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리얼리티 TV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가 모두 동양인이다. 그 중 블링블링 엠파이어 시즌 1~3이 끝나고, 뉴욕편이 방영중이다. 전작이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면, 뉴욕편은 뭔가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시즌 1~3에서는 한국계 동양인이 나왔는데, 뉴욕편에서는 한국계는 안나오는듯. 리얼리티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외적으로 그렇게 매력적인 출연자가 없는 편인데, 케빈의 경우에는 그런 ..
넷플릭스 <시니어 이어> 후기 개인적으로 ‘리벨 윌슨(Rebel Wilson)’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레블 윌슨, 레벨 윌슨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에서부터 , 등 감초 코믹연기를 도맡았다. 그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입담이 그녀를 더 매력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그녀는 보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을 정도의 수위를 지키는데 천상 개그맨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그녀는 호주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다. 그렇게 개인적으로 팬인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는 2022년 미국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레벨 윌슨이 20년의 혼수상태에서 벗어나 졸업장을 받기 위해 고등학교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37세 여성으로 출연한다. 샘 리처드슨, 조이 차오, 메리 홀랜드, 저스틴 하틀리, 크리스 ..
넷플릭스 <그린 마더스 클럽> 후기 원래는 한국 드라마를 그렇게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아는 지인이 너무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5월 6일부터 정주행을 시작해서 5월 8일 새벽에 10화를 끝냈다. 드라마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먼저 주인공들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 본 다음, 마지막으로 드라마 전체에 대한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이요원(이은표)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영재로 판명된 동석이의 엄마.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왔는데 하필이면 그곳에 프랑스에서 사귀었던 전 남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리고 이은표 주변에는 저마다 사연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살고 있다. 그녀의 남편 빼고는. 그녀의 남편만이 진정 보통사람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을 뿐, 이은표도 시청자가 보기에는 예사롭지 않은 캐릭..
넷플릭스 <메이플쏘프> 후기 는 랜디 바바토(Randy Barbato)와 펜턴 베일리(Fenton Bailey)가 감독하고 제작하고 Katharina Otto-Bernstein이 Film Manufacturers Inc.를 위해 제작한 사진작가 로버트 메이플쏘프(Robert Mapplethorpe)에 관한 2016년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는 2016년 1월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초연되었고,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국제 초연, 4월에 HBO에서 세계 텔레비전 초연을 받았다. 이 영화는 2016년 4월 미국과 영국에서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이전에 감상했던 와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가 먼저 개봉되었으니, 가 이 영화의 포맷을 많이 참고했을거라고 생각된다..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 중간후기 및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후기 2020년 12월 25일에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었던 은 그야말로 핫했다. 배경은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했지만,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가령 인종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캐스팅은 참신했다. 당연히 시대상에 맞춰서 상류층의 계급에는 모두 백인으로 설정하고 등장시켜야하지만, 에는 흑인, 아시아인 등 인종을 구별하지 않고 등장한다. 이는 작중에서 영국 국왕이 흑인에게 반해 왕비로 삼고, 그 덕에 흑인들이 영국사회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당위성을 부여했다. 은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시즌 1의 주인공이었던 다프네(Daphne Brigerton)는 매화마다 다른 드레스를 선보여서 볼거리가 풍성했고, 또한 그녀의 신랑감을 찾아나가는 이야기가 매회마다 흥미진진 했으며, 결국 ..
넷플릭스 <앤디 워홀 일기(The Andy Warhol Diaries) 중간감상 후기 넷플릭스는 다큐멘터리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큐멘터리를 기가 막히게 뽑아낸다. 오늘은 수 많은 다큐멘터리 작품 중에서, '앤디 워홀'의 일대기를 다룬 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앤디 워홀은 누구인가? 앤디 워홀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팝 아트(pop art)로 알려진 시각 예술 운동의 선도적인 인물로 미국의 예술가, 영화 감독, 프로듀서였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에 번성한 예술적 표현, 광고 및 유명인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며, 그림, 실크스크린, 사진, 영화 및 조각품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 걸쳐 있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실크스크린 그림
넷플릭스 영화 후기<배드 트립(Bad Trip)> - 나름 고퀄리티 B급 코믹영화 오랜만에 B급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코미디 영화를 봤다. 가끔 해외여행을 가는 비행기를 타면 조그만 모니터로 미국의 형식의 코미디 쇼가 계속해서 방영이 되는데, 마치 그것을 영화로 보는 느낌이다. 다만 확연하게 다른 부분은, 이건 '스토리'가 있는 몰래카메라 형식의 영화라서 보고 있으면 대체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그런 영화다. 개그적인 부분은 말할 필요없이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다. 다만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타이틀을 가진만큼, 성인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개그 요소들이 군데군데 녹아있다. 선정적인 장면은 없..다고 해야할까? 남자 주인공이 카센터에서 실수로 옷이 벗겨지는 장면 외에 동물원 에피소드 빼고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정적 요소는 별로 없다. ..
넷플릭스 영화 후기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넷플릭스 영화 후기 넷플릭스에서 보이길래 무심코 지나갔었는데 알고 봤더니 내가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의 후속편이었던 오늘 다룰 작품 이다. 넷플릭스에서는 부제로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을 달았는데 그 뜻은 ‘탈출 할 방법은 없다’ 정도로 되겠다. 영화 처음 시작할 때 뜨는 부제는 또 달랐다. 진짜 부제는 ‘Tournament of Champions’였는데 그 뜻은 ‘챔피언들의 토너먼트’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편에서 살아남았던 조이(Zoey)와 벤(Ben)을비롯해서 각기 다른 이스케이프 룸에서 탈출한 우승자, 즉 챔피언들이 결국에 다시 만나서 우승자 중의 우승자를 가리는 그런 후속편이 되겠다. 참고로 결말이 극장판과 확장판이 있는데, 우리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결말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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