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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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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3일에,
[스타벅스 프리미엄커피 파우더타입 50입]을 구매했다.
본사직영몰에서 런칭을 처음 한 건지 아무 제품을 구입해도 머그컵을 증정했었다.
그 당시 나는 16,000원에 커피와 머그컵을 구매했다. 거기에 무료배송까지!

스타벅스의 마스터 블렌더가 만들고 완벽하게 로스팅한
이 묵직한 라틴 아메리카 다크 로스트는
로스티한 달콤함과 맛있는 다크 초콜릿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맛

맛은 ‘미디엄 로스트’와 ‘다크 로스트’가 있는데,
평소엔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데
파우더로 된 스틱커피는 어차피 물을 많이 타서 마시기 때문에
‘다크 로스트’로 선택했다.
설명에 따르면
1) 미디엄 로스트 : 밀크 초콜릿의 크리미함과 견과향을 가진 조화로운 라틴 아메리카 원두 커피
2) 다크 로스트 : 로스티한 달콤함과 맛있는 다크 초콜릿 향의 묵직한 라틴 아메리카 원두 커피

인스턴트 커피 특성상, 맛과 향을 세세하게 구분하기 힘들테니
커피를 연하게 즐기시는 분은 미디엄 로스트를,
커피를 진하게 즐기시는 분은 다크 로스트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인스턴트 커피

원산지는 스페인인데,
소분은 한국에서 하는 것 같다.
파우더를 한국에서 포장해서 판매하는 시스템이랄까.

음용방법은
스틱 1개를 컵에 넣고 85도의 뜨거운 물을 적당량(약 86ml)부어 녹여 먹는다.
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나는 보통 150ml ~ 200ml 정도 넣어서 마시는데
그렇게 마셔도 연한 느낌은 안든다.
찐하게 마실 사람은 100ml,
적당하게 마실 사람은 150ml 정도 물을 넣으면 될 것 같다.


카누, 루카스보다 맛있다!

인스턴트커피는 보통 카누와 루카스를 마시는데,
이 커피는 둘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맛이다.
광고에 의하면 스타벅스 특유의 탄맛 나는 커피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탄맛은 적은 편이고, 카누나 루카스보다 부드럽다.

물을 아주 조금 녹인 후,
얼음과 찬물을 넣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만들어도 맛있다.
뇌이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누, 루카스보다 확실히 맛있는 것 같다.
물론 가격은 확실히 더 비싼 것 같고.

참!
카누, 루카스 같은 경우는 덩어리가 큰 편인데
이 커피는 굉장히 세분화되어있다.
앞서 말했듯이 ‘파우더’처럼 완전 가루다.


빨리 마시고 싶을 땐 적극 추천

보통 라떼를 마실 때에는 캡슐커피를,
뜨겁게 마실 때에는 드립커피를 마시는데,
캡슐커피는 개당 단가가 비싼 편이고
드립커피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커피는 그냥 물만 끓여서 마시면 되니
바쁜 아침이나, 커피 내려마시기에 귀찮을 때 적격이다.

그리고 18,000원에 50개입이면,
낱개 하나에 360원이니…
아, 완전 싼 편은 아니구나?

가성비보다는 빨리 맛있게 마시고 싶을 때 추천!


구매방법

나는 본사직영몰에서 구매했다.

[본사직영몰] 스타벅스 프리미엄커피 파우더타입 / 50입, 100입, 캔 형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스틱

[네슬레공식몰]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식몰입니다.

brand.naver.com

가끔 행사를 하는 것 같으니,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재구매 의사?

지금 집에 커피가 넘쳐난다.
일리커피 캡슐도 100여개 정도가 남아있고,
스타벅스에서 산 원두도 아직 한 통 남아있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인스턴트 분말커피도 40여개 정도 남아있다.
그래서 재구매를 할 것인가?
거의 다 먹고 나면 재구매를 하고 난 다음, 직장에 가져다 놓을 계획이다.
아마 그 때 즈음이면 여름이되지 않을까.
여름하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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