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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Bangkok

8월 1일 - Zaap Classic, Bed Nimman,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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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앙마이로 떠나는 날이어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난 다음, 점심을 먹으러 갔다.
참고로 머물던 숙소는 ibis sukhumvit 24였는데, 속옷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luandry service를 맡겼다.
속옷 하나에 30밧 정도라서, 9개를 맡겼는데 나중에 보니 10% 서비스차지, 7% 부가세 포함해서 317.79밧이 나왔다.
뭐, 그정도쯤은 크게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저번에 친구랑 갔던 음식점인데, 카오카무가 너무 땡겨서 다시 갔다.
역시 일반 노점상에서 먹는 카오카무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푸짐하다.
99밧이었는데 간도 한국인에게 잘 맞고 깔끔하고.
결국 다 못먹어서 남기긴 했다.





비행기에서 찍은 방콕 하늘.
정말 방콕은 매번 느끼는거지만, 하늘과 구름이 예술이다.






이번 치앙마이 숙소는 Bed Nimman을 선택했다.
8월 1일(월)~8월 4일(목) 3박 4일을 머무기로 하고, 전날 7월 31일에 예약했다.
1박에 5만원도 안했던 것 같은데.
나는 킹베드로 예약했는데 체크인이 늦어서 그랬는지 3인실로 배정되었다.
아주 넉넉하게 잘 사용했다.
엄청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된 호텔인 느낌.
리셉션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무엇보다도 조식이 진짜 맛있다.
종류는 적어도,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조식 이야기는 다음에.

베드 님만 · 20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호텔

maps.google.com






태국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간 가게.
태국식 수키에 당면같은 면을 넣은 음식인데 꽤 맛있다.
특히 수키에 찍어먹는 저 소스가 정말 맛있다.
전반적으로 태국에서 수키 싫어하는 사람은 못본듯.
그만큼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다.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샤브샤브 육수에 이것저것 넣어서 끓인 미니 샤브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해산물과 고기가 들어간 스페셜로 주문했는데 저기 왼쪽에 미끄덩하는 것 빼고는 다 맛있었다.

สุกี้ช้างเผือก สาขา หลัง มช. ·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

★★★★☆ · 스키야끼/샤브샤브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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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역시 또 김과자를 빼놓을 수 없는.
입이 출출해서 그냥 이것저것 사봤다.
어째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씩 오른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싸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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