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3)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 뉴욕> 후기 간만에 넷플릭스 후기를 적어본다. 블링블링 엠파이어(Bling Empire)는 2021년 1월 15일에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된 미국 리얼리티 TV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기반을 둔 부유하고 사교계 명사인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계 미국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리얼리티 TV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가 모두 동양인이다. 그 중 블링블링 엠파이어 시즌 1~3이 끝나고, 뉴욕편이 방영중이다. 전작이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면, 뉴욕편은 뭔가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시즌 1~3에서는 한국계 동양인이 나왔는데, 뉴욕편에서는 한국계는 안나오는듯. 리얼리티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외적으로 그렇게 매력적인 출연자가 없는 편인데, 케빈의 경우에는 그런 ..
더모아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요즘 나의 일상 더모아 카드의 혜자스러운 혜택이 알려지기 전에 나는 이미 더모아 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그 때즈음에는 카드사가 원하는 소비자의 모습이었다. 백원단위가 떨어지는 소액은 더모아 카드로 결제하고, 큰 금액은 다른 신용카드로 계산했다. ‘분할결제’ 혹은 ‘999 맞춤결제’ 방법을 몰랐었기 때문에, 50~60만원을 사용하고 2~3만 포인트를 돌려받는 것에 만족했다. 그러다 더모아 카드의 혜택이 알려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엄청나게 받아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급기야 더모아 카드는 단종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나는 더모아 카드를 오랜기간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카드혜택을 최대로 받을 생각을 못했다. 아니, 귀찮아서 안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11월 말즘이 되어서야 그나마 쉬운..
[위트있는 제철단] 제철단 KIT 언박싱 언젠가 인스타를 하다가 제주맥주에서 모집하는 [위트있는 제철단]에 응모를 했다가 선정이 되었다. 원래부터 제주맥주에서 나오는 [제주 위트 에일 JEJU WIT ALE]을 좋아라했어서 더 기대가 되는 체험단 활동! 금요일 오후에 ‘제철단 KIT’ 배송이 시작된다는 문자를 받고, 실제로는 토요일 오후에 반가운 박스가 도착했다. 작고 아담한 갈색 상자에 [합성 향료는 쓰지 않습니다, 제주 햇감귤피를 사용합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상자를 열었을 때엔 영롱한 녹색 봉투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종이로된 완충재 안에는….! 1) 제주 위트 에일 맥주 500ml 캔 하나와, 2) 전용 맥주잔이 들어있었다. 편의점에서만 보던 ‘제주 위트 에일’을 택배상자로 받아보니 묘한 기분이. 그리고 전용 맥주잔은 가운데가 살짝..
8월 14일 - 프리차 해산물 요리점, Arbour Hotel, 케이브 비치클럽(Cave Beach Club) 오늘은 태국에서의 마지막 하루다. 친구들이 파타야 당일 여행을 가자고해서 아침부터 파타야로 향했다. 전날에 클럽가서 놀다가 2시쯤에 돌아와서 약간의 숙취와 피로감은 있었다. 그리고 코시국에 맞게 출발 전에 모두가 자가키트 음성인 것을 확인하고 여행을 떠났다. 가는 차 안에서 나는 부족한 잠을 더 보충했고, 일어나보니 해산물 가게에 도착했다. 여기는 프리차 해산물 요리점. 구글 지도에 그냥 프리차 해산물 요리점이라고 치면 나오는듯. 일단 가게가 엄청 크고 여기서 일하는 종업원이 엄청 많다. 그래서 한 테이블이 가고 나면 아주 기계적으로 따다다닥 정리하고 다음 손님을 받는다. 그리고 서빙도 되게 빠른 편. 음식은 다 맛있었고, 특히 저 흰색 수프가 너무 맛있었다. 얌운센도 맛있긴 했는데, 숙취가 조금 있었던..
8월 13일 - ps15 Pharmacy, Aey Seafood, Hok 이날은 딱히 한 건 없었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기념품을 사러 다녔다. 나라야에서 장바구니 11개를 사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사기 위해 ps15 Pharmacy에 갔다. 태국 친구는 굳이 왜 저기까지 가서 사냐고, 그냥 주변에서 사라고 했는데 여러개를 사는걸 계산해보면 왕복차비를 빼도 이득이라 다녀왔다. 치앙마이에서 샀던 150밧짜리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여기서는 130밧에 팔고 있었다. 대신 3개 세트를 사면 360밧에 팔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90밧정도에 팔고 있었고 3개를 사면 240밧이었나. 그래서 360밧 세트 2개, 240밧 세트 1개를 샀다. 그리고 타이레놀 100개짜리도 105밧에 두 통 샀다. 카드 되냐고 물어보니 2% 수수료 붙는다고 해서 그냥 카드로 ..
8월 12일 - Ibis Phrakanong, Zaap Classic, Another Hound Cafe, The BBQ Buffet 드디어 마지막 호텔로 옮겼다. 여기는 이비스 프라카농(ibis Phrakanong)이다. 태국에서는 아이비스, 우리나라에서는 이비스라고 하는듯. 여기 이비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기본방도 꽤 넓은 편이라 장기투숙하기에 부담없는 호텔이다. 예전에는 중국인들로 바글바글 했었는데, 요즘은 중국인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꽤나 쾌적했다. 아마 머큐어 수쿰빗 24에서 묵었던 방 크기와 같은 사이즈인듯. 그리고 여기 호텔 바로 맞은편에 친한 태국 친구가 살고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기에 편해서 여길 택했다. 아마라 호텔 체크아웃 하고 난 다음 바로 여기에 와서 체크인했는데, 12시 30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체크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BTS역 바로 옆에 위치한건 아니라서 한 5분 걸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8월 11일 - 아마라호텔, EDEN’S, IM En Ville, 쏨분씨푸드(Somboon Seafood)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아마라 호텔(Amara Hotel)이었다. 나름 5성급 호텔이라서 기대를 했는데, 신식 호텔인 머큐어24에 비해서는 조금 구식이었다. 다만 다른건 잘 모르겠고, 침구는 정말 폭신하고 편했다. 특히 이불이. 호텔을 예약할 때 좋은 뷰를 받고 싶다고 요청사항에 적어놨더니 코너방을 주셨다. 마하나콘 빌딩이 바로 보이는 침실뷰. 조식은 크지 않았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식당이 지하에 있는게 조금 특이했지만. 미소된장국과 일본밥이 있다고해서 일본밥을 퍼 왔는데, 아니 이건 그냥 날림쌀로 만든 밥이잖아. 그래도 미소된장국은 속을 풀어주기에 충분히 맛있었다. 맨 꼭대기에 루프탑과 수영장이 있었는데, 수영장은 조금 실망이었다. 선베드가 4개 정도밖에 없어서 그냥 딱딱한 철제의자에 앉았다. 그래도 뷰..
8월 10일 - Ginmai, 반 쏨땀(Baan Somtum), 팁싸마이(Thip samai), 바 넥스트 도어(Bar Next Door) 친구는 다음 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이날 푸켓에서 ATK검사를 받기로 했다. Sainamyen International Clinic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15분정도 걸렸나? 다행히 음성이었다. Sainamyen International Clinic · 72/8 Sainamyen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태국 ★★★★☆ · 진료소 maps.google.com 그리고 공항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국수집을 찾던 중에 발견한 보석같은 음식점, 낀마이(Ginmai). 최근에 생겨서 리뷰가 하나도 없는 음식점이었다. 그래서 반신반의 했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실내라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닭발이랑 선지같은걸 못먹는다고 했더니 고기를 아주 듬뿍 주셨다. 고수를 못먹..

728x90
반응형